스미요시타이샤 신사
슈겐도(수행도) 사찰로서의 역사와 더불어 데라고야(일종의 서당)의 역할도 했던 건물.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 초기에는 불전을 찾아 일본인으로는 최초로 히말라야 산맥을 넘었던 ‘가와구치 에카이’도 이곳에서 배웠습니다. 2002년에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카이 간고 도시구역 북단에 있으며, 1689년의 “사카이 대회도”에서는 '야마부시 세이가쿠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등 슈겐도(수행도) 사찰로서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 초기에 걸쳐서는 ‘세이코도’라는 이름으로 데라고야(서민 자녀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친 사설 교육기관)로도 사용되어, 기타하타고초에서 태어나 불전을 찾아 일본인으로는 최초로 히말라야 산맥을 넘었던 가와구치 에카이(1866년~1945년)도 여기서 배웠습니다.
에도 시대 후기의 건축물로서 귀중한 역사적 문화 자원이며, 2002년에는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좁은 부지 내에 부동당, ‘구리(부엌이나 주거 공간)’ 그리고 문이 깔끔하게 모여 있으며, 부동당과 구리는 평면 구성상으로는 일체로 되어 있지만, 외관상으로는 부동당 부분만 맞배지붕을 한층 더 높게 올려 독립된 건물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공개에 앞서 보존수리 공사가 실시되었고, 2011년 10월부터 ‘사카이시립 도시상공인 가옥 역사관 세이가쿠인’으로서 문을 열었습니다.
수리공사 중에 발견된 세이코도의 데라고야 교과서를 비롯해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1931년에 에카이가 사카이에 거주하는 친척들에게 보낸 자필 와카(일본의 전통 시가)가 적힌 철병과 그림엽서 등 에카이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안방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덴진 책상(1808년이라는 연도가 기재되어 있음), 부즈쿠에(일본식 책상), 작은 벼루 등도 놓여 있습니다. 또한 관내에서는 관광 자원봉사 가이드가 안내도 해 드립니다.
[사카이시립 도시상공인 가옥 역사관 세이가쿠인・야마구치 가문 주택 공통 입장권]
세이가쿠인·야마구치 가문 주택 두 건물에 입장할 수 있는 실속 있는 공통 입장권(250엔)을 이용해 주세요.
소재지 |
사카이시 사카이구 기타하타고초 니시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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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난카이선 '시치도역' 하차, 한카이선 '다카스진샤역' 하차 |
요금 |
100엔(중학생 이하/65세 이상/장애인 무료) |
영업시간 |
10:00~17:00(입장은 16:30까지) |
정기휴무 등 |
화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연말연시(12월 29일~1월 3일) |
주차장 |
없음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
시설명 |
사카이시립 도시상공인 가옥 역사관 세이가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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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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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번호 | +81-72-228-1501 |
URL |
http://www.city.sakai.lg.jp/kanko/rekishi/bunkazai/bunkazai/seigakuin.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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