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사카이역 관광안내소
Start!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중세의 사카이는 일본 제일의 무역도시였으며, 그 후에도 일대 상업도시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무대가 된 곳이 바로 현재 땡땡 전차가 달리는 선로의 남북으로 퍼져 있는 "구 시가지”로 불리는 지역입니다. 거듭된 전쟁의 피해로 불타 버렸지만, 지금도 근처에는 당시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건물이 다수 점재해 있습니다. 건축에서부터 공예, 음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지역을 대여 자전거로 둘러보면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보시면 어떨까요? 기슈 가도를 비롯해 사카이의 도로는 여유롭고 널찍해 자전거 타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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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사카이역 관광안내소
Start!
②사카이 시립 도시상공인 가옥 역사관 야마구치 가문 주택
사카이역 관광안내소
→사카이 시립 도시상공인 가옥 역사관 야마구치 가문 주택
약 1.8km 약 10분
③시치도 지역
사카이 시립 도시상공인 가옥 역사관 야마구치 가문 주택
→시치도 지역
약 0.5km 약 3분
④혼간지 절 사카이 별원
시치도 지역
→혼간지 절 사카이 별원
약 1.1km 약 7분
⑤SAKAINOMA cafe
혼간지 절 사카이 별원
→SAKAINOMA cafe
약 1.1km 약 7분
⑥사카이토지 식칼 자료관
SAKAINOMA cafe
→사카이토지 식칼 자료관
약 1km 약 5분
⑦찻집 쓰보이치 제차 본점
사카이토지 식칼 자료관
→찻집 쓰보이치 제차 본점
약 0.1km 약 1분
⑧사카이 전통산업회관
찻집 쓰보이치 제차 본점
→사카이 전통산업회관
소요시간: 약 0.5km 약 3분
⑨사카이역 관광안내소
사카이 전통산업회관→사카이역 관광안내소
약 1.1km 약 7분
Goal!
~모즈 고분군~
사카이의 구 시가지를 둘러본 다음에는 내친 김에 "모즈 고분군"을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를 이용하면 사카이역에서 약 20분 정도에 국내 최대의 전방후원분 "닌토쿠 천황릉 고분 배소"에 닿을 수 있습니다.
*所要時間は普通自転車をベースに算出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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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카이 사카이역 서쪽 출구와 직결된 "사카이역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합니다. 간단한 절차로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에 도움이 되는 지도와 팸플릿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사카이의 지리나 문화를 잘 아는 자원봉사자도 상주하고 있으므로 사계절의 볼거리나 관광 루트에 대해서도 상담해 보시면 어떨까요?
대여 자전거 1일: 보통 자전거 300엔,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500엔.
접수시간 9:00~16:30
이용하실 때는 면허증ㆍ여권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제시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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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1.8km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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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가지의 명소 중 하나인 훌륭한 목조 건축. 그 옛날 무역과 장사로 번영을 구가했던 사카이의 상인들이 자택 건물에 가장 많은 돈을 쏟아부은 것이 호화로움의 이유입니다. "사카이 시립 도시상공인 가옥 역사관 야마구치 가문 주택"은 가장 확실한 사례이며, 부지 면적은 840㎡, 주건물은 국내에서도 희귀한 17세기 초엽의 상가 건축으로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도시상공인 가옥은 점포 등과 같은 상업 공간과 주거가 일체가 된 건물로, 이곳에서는 널찍한 입구의 봉당도 특징입니다. 굵은 통나무 대들보를 여러 개 올려서 격자 모양으로 만든 천장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건물 안쪽으로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거주 공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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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부엌. 부뚜막이 5개 있어, 이 집이 한때는 많은 하인을 거느리고 있었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주거 부분의 "란마(교창)"라 불리는 실내 장식. 문 위에 설치되어 바람과 빛을 안으로 받아들이는 기능을 가진다.
안채와 접한 정원도 뛰어난 볼거리입니다. 다타미나 툇마루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하얀 회반죽과 판자벽, 기와지붕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모습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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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0.5km 약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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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가문 주택에서 약간 북쪽으로 가면 "시치도"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유서 깊은 도시상공인 건물들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지역입니다. 근세에는 총포 대장장이가 많이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뎃포초"라는 지명이 남아 있고, 당시의 총포 대장간도 현존하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전통의 향 전문점과 칼 전문점, 주말에만 오픈하는 세련된 고도구점이나 인테리어 상점도 있어, 새롭거나 오래된 생활도구를 발견하기도 하고 주거 공간 연출의 요령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근처에 자전거를 세워 두고 여유롭게 걸어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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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1.1km 약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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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방문할 곳은 14세기에 창건된 정토진종 혼간지파의 사원. 본당은 1825년에 재건되었고, 사카이 시내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로도 유명합니다. 내진은 금박이나 극채색 조각으로 장식된 장엄한 공간으로, 마치 극락정토가 재현되어 있는 느낌을 줍니다. 좌우의 맹장지 그림은 중세 사카이의 남만무역 모습이 그려져 있어, 당시의 번영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카이시는 근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현"으로 승격되었던 시대가 있었는데, 1871년부터 10년 동안 이 사원이 "사카이 현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경내 참배 자유. 본당 견학을 하실 경우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본존을 안치하는 내진 장식도 탁월합니다. 정교한 장인 기술로 금박이나 극채색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장엄하고 수려한 맹장지 그림은 1999년에 정토진종 중흥의 시조 렌뇨 큰스님의 500회 추모법회를 기념하여 새롭게 설치한 것.
1825년에 재건된 본당의 복도도 널찍합니다. 세부의 섬세한 조각도 포함해 볼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경내에 서 있는 렌뇨 큰스님의 상. 고개를 들어 올려다 봐야 할 정도로 크고, 맞은편에는 종조인 신란 성인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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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1.1km 약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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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지 60년 된 고민가를 리모델링한 숙박시설 겸 카페로 점심이나 오후의 휴식으로 안성맞춤인 명소입니다.
현지의 식재료를 사용한 수제 베이글 샌드위치와 치킨 카레 등의 식사 메뉴부터 제철 과일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도 맛볼 수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도 관광객도 함께 이용하는 이 가게는 정보 수집으로도 적합하여, 복도에 있는 칠판은 언제나 추천 명소나 최신 이벤트 정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종업원도 모두 사카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니 부담 없이 말을 걸어 보십시오. 현지 주민들만 아는 숨겨진 명소를 가르쳐 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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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1km 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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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카이의 전통산업 "칼". 숙련된 장인의 기술로 태어나는 품질은 국내 최고봉이며, 프로 일식 요리사가 사용하는 식칼류의 98% 점유율을 자랑할 정도입니다. 이 사카이 칼의 역사와 제조법을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자료관입니다. 이 자료관은 "사카이토지"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1805년에 설립된 전통 칼 전문점이 운영합니다. 장인이 직접 안내해 주기 때문에 내용이 깊고 알기 쉬운 것이 매력입니다. 식칼 제조 기술의 바탕에 깔린 도검과 조총 전시물도 꼭 보셔야 합니다. 자료관 옆에는 상점도 있어 프로용 식칼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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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0.1km 약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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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칼에 대해 배운 다음에는 맛있는 일본차를 즐기면서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다도"를 집대성한 센노리큐가 태어난 사카이는 지금도 다도가 활발하며, 시내에는 고급 차를 취급하는 가게가 많습니다. 1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쓰보이치 제차"도 그 중 하나입니다. 유서 깊은 도시상공인 가옥을 리모델링한 널찍한 매장에 카페 공간과 상점이 함께 들어서 있습니다.
인기 메뉴는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녹차와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특선 녹차 파르페". 가을과 겨울 한정 메뉴인 밤 단팥죽도 그 맛이 각별하여, 따끈따끈한 밤의 달콤함이 입안에서 가득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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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공간의 유서 깊은 도시상공인 건물 분위기를 살려 리모델링한 가게. 차를 볶는 고소한 향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과 호지차 젤리가 좋은 궁합을 발휘하는 "특선 녹차 파르페" 864엔, "녹차 -사카이의 옛날-" 594엔(각각 세금 포함).
엄선된 일본차를 갖춘 가게. 편리한 티백 상품, 호지차 라떼도 있습니다.
외관은 고색창연한 사카이의 거리 풍경을 떠울리게 합니다. 기념사진 촬영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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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0.5km 약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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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기념품 고르기! 이곳은 사카이의 전통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시, 판매, 체험용 시설입니다. 1층의 판매 코너 'TAKUMI SHOP[부엌칼/숫돌]'은 용도, 재질, 무늬별로 다양하게 진열된 부엌칼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TAKUMI SHOP[전통산업품/사카이 특산품]'에는 주센(주염) 또는 와자라시(표백) 직물이나 선향은 물론,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조미료 등 사카이의 장인들이 만든 훌륭한 명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사카이 칼 뮤지엄 'CUT'과 전시 코너 'TAKUMI EXHIBITION[전통산업품/산품]'이 자리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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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의 전통적인 상가주택을 모티브로 한 외관. 길게 뻗은 차양의 형태 덕분에 옛날에는 비오는 날에도 우산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고.
부엌칼의 각 공정별 소재를 이용해 제작한 샹들리에 'HIBANA'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
주센(주염) 또는 낫센(나염) 방식으로 만든 염직물과 와자라시(표백) 면직물, 사카이 오월 고이노보리(잉어깃발) 등 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돋보입니다.
부엌칼이 종류별/용도별로 분류되어 있어 고르기가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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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1.1km 약 7분
마지막은 출발점이었던 사카이역으로 돌아와 16시 30분까지 자전거를 반납합니다.
먼 옛날 사카이에는 시내 곳곳에 운하를 만들어 물자를 운반했었습니다. 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므로, 돌아가시는 길은 시원한 운하를 따라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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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의 구 시가지를 둘러본 다음에는 내친 김에 "모즈 고분군"을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를 이용하면 사카이역에서 약 20분 정도에 국내 최대의 전방후원분 "닌토쿠 천황릉 고분 배소"에 닿을 수 있습니다. 4세기 말~6세기에 걸쳐 축조된 고분은 총 44개가 있으며, 이 주위를 견학할 때는 자전거가 편리합니다.
사카이역에서 대여한 자전거를 고분군 근처의 "다이센 공원 관광안내소"에서 반납해도 OK. 꼭 활용해 주십시오(영업시간 9:0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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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CLAIRE(Anela Model), 마쓰모토 지아키(사카이 관광 컨시어지)
촬영: 야마자키 요시노리, 하마나카 유키, 야마구치 게이코
취재ㆍ글: 야마구치 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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