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치 신사
가시하라시 이마이초의 도요타 가문에 있었던 17세기 중엽의 다실로 쇼와 시대에 이축된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 외관은 동판 지붕을 겹쳐 만든 변화무쌍한 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내부는 다타미 8장 크기의 거실과 작은 방, 미즈야(다실에서의 다도를 위해 식기나 물 등을 준비하는 곳)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이센 공원 안의 사카이시 박물관 옆에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인 2개의 사카이시 다실 ‘오바이안’과 ‘신안’이 있으며, 이 두 다실을 이어주는 다실 정원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정원 견학은 무료이며, 정원에는 국정중요문화재인 옛 조도지 절 구층탑이 있습니다.
나라현 가시하라시 이마이초의 도요타 가문에 있었던 에도 시대 중기의 다실인데 일본의 전력 개발에 힘을 쏟았고 메이지, 다이쇼, 쇼와 시대에 걸쳐 다도의 사천왕이라 불렸던 고 마쓰나가 야스자에몬 옹(지안)이 물려받아 애용했었으며, 그 곳을 1980년에 기증 받아 이축한 것입니다. 다실 이름은 매실이 노랗게 익어갈 무렵에 완성되었다는 의미로 지안이 명명했습니다.
외관은 동판 지붕을 겹쳐 만든 변화무쌍한 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내부는 다타미 8장 크기의 거실과 작은 방, 미즈야(다실에서의 다도를 위해 식기나 물 등을 준비하는 곳)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실 정면에는 마루를 깔았고, 천장은 게쇼야네우라(건물 안에서 지붕 안쪽의 들보나 서까래 등이 보이도록 만든 천장) 양식의 경쾌한 다실풍입니다. 또한 작은 방은 ‘히라산조(도구 다타미와 평행하게 다타미가 옆으로 놓인 구조)’로 ‘게자도코(차를 달여 내는 자리의 후방에 장식물 공간을 배치하는 구조)’가 마련되어 있고, 화로는 ‘무코기리’로 되어 있습니다.
도요타 가문이 사용하던 시기에는 이마이 소큐의 다실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건축 양식을 보면 그 무렵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는 어렵고,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카이의 다인 이마이 소큐와 그의 아들 이마이 소쿤과 인연이 깊은 다실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지안이 옮겨서 애용했다는 사실도 이 다실의 역사적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소재지 |
사카이시 사카이구 모즈세키운초 2초(다이센 공원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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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JR 한와선 '모즈역' 하차, 난카이 버스 '사카이시 박물관 앞' 버스 정류장 하차 |
요금 |
무료 |
영업시간 |
9:30~16:30 |
정기휴무 등 |
월요일(공휴일인 경우는 개관), 연말연시, 사카이시 박물관의 휴관일 |
주차장 |
다이센 공원 주차장/승용차 108대(2시간까지 200엔, 이후 1시간마다 100엔 추가, 5시간 이상 600엔), 버스 18대(1대 1회 1,000엔) |
기타 |
내부 비공개 |
시설명 |
다실 오바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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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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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www.city.sakai.lg.jp/kanko/hakubutsukan/chashitsu.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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